
이국주 민경훈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이국주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민경훈에 대한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올초, 방송에서 함께 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는 게스트로 홍경민, 노을 전우성 강균성, 채연, 버즈 민경훈,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바로 옆자리에 앉은 민경훈 씨 팬이다. 대학 때 이별의 상처를 '겁쟁이'로 달랬다"고 노래를 불렀다.
이어 이국주는 "노래도 좋지만 외모도 이상형이다. 내가 덩치가 있어서 빼빼 마른 남자 좋아한다. 턱이 뾰족한 남자를 좋아한다. 딱이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저도 팬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역시 오늘도 팬을 하나 만들어 간다. 선 긋기에는 팬만큼 좋은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네 남녀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이 출연하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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