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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슬기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있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남창희, 조세호, 스테파니, 안정환, 최양락 등의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며칠간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18일 첫 방송된다.
2015. 12. 16.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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