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아건설(주)

집값과 전세값 폭등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난이 장기화될 양상을 보이는데다 취업, 전업, 퇴직 등으로 인해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방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때에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주택 건설 전문 업체 금아건설(주)(대표 정양관)가 12월 중 분양할 ‘금아드림팰리스’에 실거주자와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아드림팰리스’는 울산 지역 건설업체들이 서울, 부산 등 외지의 1군 건설업체들의 독식을 막고자 자체 런칭한 고품격 공동주택 브랜드다. 울산광역시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허가권을 받는 대로 분양 절차에 돌입하고 울주군 삼남면 KTX 역세권 공동주택 부지(M4 블록)에 40층짜리 4개동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금아드림팰리스 투시도
금아드림팰리스 투시도

‘금아드림팰리스’는 전용 면적 72㎡, 84㎡, 106㎡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 299가구와 34㎡, 49㎡, 68㎡, 84㎡의 오피스텔 385가구 등 총 684가구로 분양 예정가는 850만원 안팎이다.

금아건설(주)는 울산광역시 무거동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에 300여 가구의 공동주택 ‘아름아이필’을 공급하고, 포항에서 ‘금아드림팰리스’(160가구)를 분양했으며, 울산광역시 중구청 신청사와 정자항 남북 방파제 공사 등 꾸준히 건설 실적을 쌓으며 입지를 다진 중견 기업이다.

지역의 건설기업 중에서 8년 만에 울산 지역 주택 분양 시장으로 진출한 만큼 ‘금아드림팰리스’가 울산 KTX 역세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편리성, 실용성, 보안성, 내구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급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금아건설 정양관 대표
(주)금아건설 정양관 대표

정양관 대표는 “롯데쇼핑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며 탄력을 받는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무빙워크를 갖춘 광역, 급행, 시내버스 정류장, 환승 주차장을 비롯해 쇼핑몰, 아웃렛,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신도시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곳에 위치한 ‘금아드림팰리스’의 미래 투자 가치는 매우 높다”면서 “‘금아드림팰리스’로 인해 끊겼던 지역 자체 브랜드 아파트의 명맥이 되살아나면서 침체된 지역 주택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