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승우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이 배우 허이재와 가수 출신 남편 이승우의 이혼 소식을 단독 보도한 가운데 과거 허이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허이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이재는 "고등학교 시절 바지 내리는 장난이 유행이었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이 바지에 고무줄을 꽉 묶고 다녔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허이재는 "어느 날 고무줄 묶는 걸 깜빡하고 운동장으로 나갔는데 한 친구가 바지를 벗겼다. 다행히 속에 속바지를 입긴 했지만, 살색에 꽃무늬가 있는 엄마 거들을 입고 가서 정말 창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허이재와 이승우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비오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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