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그룹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회장(왼쪽)이 지난 2일 보라매공원 내 서울시립 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 에이플러스그룹

[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에이플러스그룹이 2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보라매공원 내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과 관계자 그리고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및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이플러스그룹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2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3년동안 후원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가족사진 촬영 봉사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후원활동을 하게 된다. 에이플러스그룹 곽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의 후원을 통해 발달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이 꿈꾸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숨은 장끼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3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A+에셋을 중심으로 상조 등 전 생애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 A+리얼티, A+모기지, AAI헬스케어, A+손해사정 등 창립 8년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6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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