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보드


[스포츠서울]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버보드로 인해 화제가 발생한 가운데 호버보드에 대한 외신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우러 23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2014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했다.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에는 셀카봉을 비롯해 애플워치, 블랙폰, 에볼라 균을 걸러주는 필터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지난해 최고의 발명품들 중 가장 관심이 집중된 것은 '호버보드'다.


타임지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했던 나는 스케이트 보드 '호버 보드',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이 없는 수화번역기 등도 지난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이 호버보드는 지면에서 약 3cm 정도 부양할 수 있다. 조용하진 않지만 여러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거나 회전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은 약 15분 정도다.


한편, 지난달 31일 주방에 보관하고 있던 호버보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2만5000유로(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조선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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