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홍콩국제공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배우 김형자가 하지원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8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형자는 30대 대표 싱글 여배우 하지원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난 하지원에 대한 나쁜 기억이 있다. 하지원이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남자와 둘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내가 딱 들어가다 봤는데 인사를 안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패널들은 "원래 인사를 잘하는 분인데 어려워서 못한 것 같다. 남자와 함께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지원을 감쌌다.


한편, 하지원은 1일 공개된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에서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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