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임재범
[스포츠서울] '히든싱어' 가수 임재범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임재범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5월 29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차 경연 1위를 했다. 첫 무대인 탓에 긴장을 많이 한 옥주현은 무대를 마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매니저 송은이는 옥주현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격려를 했고 이 모습을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임재범은 “어머니?”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이어 JK김동욱이 매니저 송은이라고 알려주자 “엄마 아냐?”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히든싱어4'에서는 노래의 神 임재범과 여섯 모창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사랑보다 깊은 상처'에는 임재범 3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부른 가수 소향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라운드 '고해', 3라운드 '비상', 4라운드 '너를 위해'로 경합을 펼쳤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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