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정희
[스포츠서울] 90년대를 풍미한 탤런트 음정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르면서 그의 과거 모습과 출연작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음정희는 지난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0년 MBC 어린이드라마 '별난 가족 별난 학교'와 MBC 주간연속극 '도시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1991년 MBC 드라마 '행복어사전', '춘사 나운규', '이별의 시작', '고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자리를 잡아나갔다. 1992년 이후 '약속', '매혹', '파일럿', '나는 천사가 아니다',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고 큰 인기를 누렸다.
1990년대 초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던 그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돌연 연기 활동 중단을 선택한다.
한편, 음정희 근황은 부산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지내고 있으며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광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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