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수지


[스포츠서울] '20대 청춘스타' 배우 유승호와 수지가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수지는 오는 25일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영화 '건축학개론',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수지가 이번엔 조선 최초 여류 소리꾼 진채선으로 변신, 새로운 필모그래피 쌓기에 나선다.



개봉 전부터 수지의 연기에 대해 여기저기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주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 '도리화가'를 홍보하기도 했다.


유승호는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를 통해 군 제대 이후 첫 작품활동에 나선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전부터 '금수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과 극 중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아교육 전문기업 유아림이 26일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예비부부 및 기혼자 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질문에 남자는 유승호(38.6%)가, 여자는 수지(23.7%)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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