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소영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유소영이 출연해 자신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유소영에게 연인의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유소영은 "난 경험이 있다. 어느 날 촉이 안 좋아서 남자친구의 집에 몰래 갔다가 현장을 목격하고 나왔다. 많이 슬펐는데 헤어질 때까지 이야기 안 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성시경은 유소영이 그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는지 물었고, 유소영은 "원래 바람기가 있었다. 여자 때문에 헤어졌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파주NFC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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