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덕희
[스포츠서울] 방송인 정덕희의 며느리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정덕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덕희는 차이나는 결혼을 강행했던 것에 대해 "무시 당할 것을 각오했다"며 "나는 고졸 출신이고 남편은 석사 출신이었다. 집안 자체로도 비교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덕희는 "결혼 8년 만에 '울고만 있지 말고 내 상품성을 높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과거 시댁 식구들의 말을 적어 놓은 일기를 공개했다.
정덕희가 공개한 일기에는 시댁 식구가 '넌 격이 달라'라고 말한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986년 4월2일 작성된 정덕희의 일기 내용에는 '오늘의 이 상처로 무시로 아마 정덕희의 미래는 아름답게 변해있을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정덕희는 지난 9월 성동구가 개최한 성동명사특강에 참석한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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