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리차드 찰리쉰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리차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남편 찰리쉰의 과거 SNS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찰리 쉰은 딸 샘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거짓말쟁이라고 놀림을 당했다며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썩은 달걀, 휴지 혹은 개 똥을 던져 학교를 공격하라는 내용의 장문 트윗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외신은 학교측의 말을 인용해 "이미 그 문제가 있을 당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는 왕따 문제를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한 개인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학교의 안전과 보안에 위협을 가한다면 문제"라며 학생들 안전에 걱정을 표했다.


샘은 찰리 쉰과 그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본드걸' 데니스 리차드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다.


한편,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피플은 "찰리쉰의 전처 데니스 리처드는 그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다행히 쉰은 이혼 후인 2006년 이후 감염돼 리처드와 그의 두 딸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찰리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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