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13일부터 16일 까지 4일간 최대 40% 이상 할인된 특별가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감사제’를 실시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1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시행하는 유니클로만의 독자적인 고객감사축제로, 2015년 더욱 새로워진 ‘히트텍(HEATTECH)’, ‘후리스(Fleece)’ 및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등 유니클로 대표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크 패턴의 ‘2016 유니클로 다이어리’ 또는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능성 이너웨어 ‘히트텍’ 중 정상가 1만9900원인 남성 및 여성용 히트텍 티셔츠 류는 7000원 할인된 가격인 1만2900원에 제공되며, 5장 구매 시에는 정상가 9만9500원에서 약 44% 할인된 5만4900원이라는 더욱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의 일부 제품이 8000원 할인된 1만6900원에 판매된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후리스 풀짚 재킷’은 정상가 3만4900원에서 1만5000원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1만9900원에 제공되며, 가볍고 따뜻한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파카 제품들은 정상가에서 3만원 할인된다. 니트부터 셔츠, 팬츠, 룸웨어 및 장갑과 삭스 등 폭넓은 라인업의 상품들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 부터 글로벌 리사이클 캠페인 ‘1,000만 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명의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네이버 해피빈 기부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을 앞두고 방한 의류가 절실히 필요한 전세계 난민들에게 소비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1000만 벌을 모아 전달하고자 하는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까운 유니클로 매장에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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