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미국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이 국내로 반환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김부선의 발언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전두환 재산환수 속 김부선은 지난 2013년 3월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에 내 통장 잔고는 34만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두환 재산환수 속 김부선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산이 29만원이었다고 했다. 내가 더 부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전두환 재산환수 속 김부선은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가 없었겠나.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 80년대 중반 청와대 초대도 거절했다"며 "그 후 묘하게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국 내 은닉돼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13억원이 국내로 환수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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