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 사건 보도가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아들 강원준 군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라며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오늘(4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의 스캔들에 대해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본질은 일반인 부부의 파경, 그리고 그 배경이 아닙니다. '디스패치'가 생각하는 본질은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입니다.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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