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NC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투수로 등판해 실점없이 자신에게 맡겨진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아냈다.
나성범은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 중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줄곧 외야 수비를 보던 나성범은 팀이 4-6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연습 투수를 몇 개 던지면서 구위를 점검한 나성범은 로메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나성범은 다음타자 오재원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9회초 수비를 매조지었다. 특히 오재원은 나성범의 공이 포수 미트에 꽃힐 때마다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경기는 두산이 NC를 6-4로 제압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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