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스포츠서울] 배우 주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원은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당시 노출에 대해 논하던 중 "예전에 공연을 하는데 파트너 누나가 굉장히 글래머고 예쁘장했다. 근데 항상 파인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파인 걸 입었는데 숙여도 가리지도 않았다. 나는 거기에 예민하다. 좋아서 예민한 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라며 "'왜 그럴까' 생각하고 참다 참다 직설적으로 얘기했다. '안에 가슴부터 속옷까지 다 보이니까 가리든지 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주원은 "근데 그분이 목사님 딸이었다. 꼭 가리고 다니라고 했다. 나는 치마 입은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항상 바지를 입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주원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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