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스포츠서울]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와 그의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반 스피겔이 과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를 퇴짜 놓은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미란다 커의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은 미국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스냅챗'의 창업자다.
스냅챗은 비디오나 사진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수신자가 확인한 후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메시지가 사라지는 SNS다.
올해 불과 24세인 에반 스피겔은 지난 2012년 회사를 창업하기 위해 명문 스탠퍼드대를 그만두고 나와 불과 몇 년 만에 현재 자산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부자가 됐다.
특히 에반 스피겔은 지난해 마크 주커버그가 스냅챗을 30억 달러(한화 약 3조 2천억 원)에 팔라는 요청을 거절하기도 했다.
한편, 에반 스피겔은 미란다 커와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뜨거운 사랑을 하는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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