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임신 5개월차


[스포츠서울]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차홍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홍은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홍의 '마리텔' 출연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빼어난 말쏨씨와 헤어 꿀팁을 전하며 출연 3주 만에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MBC '마리텔'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은 하차의 개념이 없다. 그때 그때 출연자가 달라질 뿐"이라며 "차홍은 이번주 녹화를 마친 상태지만, 다음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차홍이 운영하는 헤어 메이크업숍 '차홍아르더' 역시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한 출연 여부는 알려드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마리텔' 녹화는 2주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추석 당일에 녹화가 진행된 만큼, 오는 11일 녹화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차홍의 '마리텔' 출연 여부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마리텔' 방송 말미에 공개되는 예고편에서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홍은 지난 2008년 직장 동료 헤어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