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애교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7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첫방송을 지원하격하기 위해 배우 하지원이 등장해 MC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특급 애교를 선보여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자신이 지목한 직장인에게서 100초 동안 어떠한 리액션이든 얻어내면 승리하는 게임에서 하지원은 남자 팀장에게 도전장을 냈다.
이에 하지원은 팀장을 향해 "오빠", "자기야", "여보" 등의 호칭으로 마음을 흔들더니 마지막 필살기로 "저랑 오늘 끝나고 술 한 잔 하실래요?" 라는 애교로 침착함을 계속 유지하던 팀장을 동요케 해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하지원은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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