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청순 화보가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지난 1월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화보집 관련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원은 "2012년 첫 에세이 집 '지금 이 순간' 출간 이후 화보집을 발간하고 싶었으며 좋은 기회에 첫 화보집을 발간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배우 하지원의 그동안 노출된 모습만이 아닌, 인간 전해림(하지원 본명)에서 배우 하지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 배우로서의 고뇌와 갈등, 자신의 열정과 자유에 대해 스토리가 담겨 있는 화보집과 영상집으로 구성돼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하지원의 비밀스러운 열망을 표현했다.


한편, 하지원은 1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화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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