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경수진이 SBS 추석특집 단막극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개리, 이광수, 유재석은 트램벌린 위에서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농구공을 서로 넣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급기야 바지를 벗기기까지 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다행히 내복을 입고 있었지만, 개리는 바지만 입고 팬티가 노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경수진은 민망해하는 모습과 함께 "진짜 팬티야"라며 폭소했다.


한편, 경수진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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