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츠서울] 닐 워녹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손흥민(23, 토트넘)의 활약에 의문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손흥민과 트레이너 예정화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예정화는 손흥민과 함께 한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찍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강 40바퀴 뜀. 12시간만 뛰면 3키로는 거뜬히 빠진다는 걸 알았다. 귀여우신 손흥민 씨랑 1부 찍고 다음주 2부 연속 촬영"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녹 감독은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 '토크스포트'에서 자신이 지난 12월까지 이끈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대해 "좋은 선수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이 톱 클래스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양말이 벗겨질 정도로 열심히 뛴다(He is not top class, but he works his socks off)"면서 "조만간 해리 케인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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