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가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과거 김현중의 속옷 노출 굴욕이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지난 2013년 6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과 함께 단점 극복 프로젝트인 다이빙 도전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이날 김현중은 수영 도중 바지가 벗겨지고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경기에서 1주자를 맡은 김현중은 수영 중 바지가 벗겨지며 주춤했고, 결국 '맨친' 멤버들이 패배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 김현중은 3주자를 맡았고, 다른 멤버들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지만 결국 또 다시 바지가 벗겨지며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맨친' 멤버들은 수영대결에서 패배해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한편, 10일 오전 최 씨의 법률 대리인 썬앤파트너스는 "9월 초에 의뢰인이 아이를 출산했다. 심리적인 압박이 있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친자확인소송을 준비 중이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회복되는대로 제기해 시비를 가릴 것"이라며 친자가 아니라는 김현중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뉴미디어팀 news @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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