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의 영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영국 다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1998년 졸리가 올 누드로 등장한 TV 영화 '지아'의 무삭제판이 공개됐다.


졸리는 '지아'에서 엘리자베스 미첼(39)과 레즈비언 커플로 뜨거운 베드신을 연출한 바 있다. 미첼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에서 줄리엣 버크 역을 맡은 배우다.


'지아'에서 졸리는 오염된 주사기로 마약을 주입했다 에이즈에 감염돼 1986년 26세로 사망한 비운의 슈퍼모델 지아 카란지아 역을 맡았다.


슈퍼모델 카란지아의 짧은 삶을 그린 '지아'는 검열로 삭제됐던 장면들까지 살려 'HD판'으로 새롭게 발매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6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아들 팍스 티엔과 함께 영국 런던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겼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지아' 스틸컷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