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결혼하는 배우 여현수.출처|여현수트위터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다음달 8일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여현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29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도 개봉하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 영화도 잘돼서 결혼식날 더 함박웃음 지을 수 있기를”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청첩장! 이거 보니 실감나네요 이제서야”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도 공개했다.

오는 9월 여현수와 결혼하는 배우 정하윤.제공|다나스튜디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른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 축가는 가수 김범수, 사회는 배우 이켠이 각각 맡는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방인들’,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방자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하윤은 지난해 tvN ‘롤러코스터’와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