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스포츠서울] 배우 박시연이 4일 소속사를 통해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음을 밝힌 가운데 과거 영화에서 선보인 베드신이 눈길을 끈다.


영화 '마린보이'의 주연배우 박시연은 기자시사회에서 상대역인 김강우와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의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마린보이'에 대해 박시연은 "정말 베드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장면이 비주얼적으로 야하기보다는 스토리상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천수와 유리이다. 김강우와의 베드신 만족한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의 발언에 김강우도 역시 "(박시연과 베드신에) 관심을 많이 가져줘서 부담됐다"며 "이 장면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젊은이들의 스파크 튀는 사랑이다.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박시연은 2년 만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박시연은 2년여 만인 오늘 둘째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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