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열병식


[스포츠서울] 중국 베이징에서 전승절 열병식이 진행된 가운데 일본 언론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은 3일 중국 열병식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의 최신 무기와 함께 퍼레이드 전부터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군사 퍼레이드에 처음 참여하는 미녀 군단이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군대에서의 경력보다 신장, 청초한 외모가 우선 된 것으로 전해진다"면서 "신장은 178 cm, 평균 연령은 20살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병사가 8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열병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복이라고 생각하는 황금색 패션을 뽐내며 열병식에 참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 주석의 오른쪽 두 번째 자리에 위치해 서열 2위의 대접을 받았다. 1위는 전통적 혈맹 국가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