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스포츠서울]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모델 아반떼 AD의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9월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6세대 모델이다.


신형 아반떼는 더욱 스포티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탁월한 주행성,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등 기본기 혁신으로 재탄생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후방감지 레이더로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위험을 알리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등 최첨단 안전·편의 기술을 국내 준중형 세단 차량에 최초 적용했다.


또한 신형 아반떼는 차체 강성 보강 및 섀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차체 기본 구조 혁신 및 초고장력 강판 비율 확대, 무릎 에어 백을 포함한 7에어백 등 개선된 안전 장비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안전, 편의사양을 통해 국내 최고의 준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국내 단일 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 1000만 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인 아반떼의 인기를 신형 아반떼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아반떼 신형 랜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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