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교육기본통계
[스포츠서울] 2015 교육기본통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임용되는 전임교수의 연령 비교가 눈길은 끈다.
27일 발표된 '201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에 재직하는 전체 교사의 평균연령은 40.4세로 지난해보다 0.1세 젊어졌다.
2015년 고등교육기관 대학교수의 평균연령은 49.5세로 지난해보다 0.3세 증가했다. 2000년 44.9세이던 고등교육기관 교원 평균연령은 2010년 47.9세, 지난해 49.2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국립대(50.8세)와 공립대(50.2세) 교수가 사립대 교수(49.1세)보다 평균연령이 더 많았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탓도 있지만 그보다는 신규 임용되는 전임교수의 평균연령이 계속 높아지는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신임 교수의 평균연령은 2010년 처음 40.0세를 기록한 데 이어 2011년에는 39.9세로 낮아지는 듯했으나 2012년 41.0세, 2013년 41.6세, 2014년 41.9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42.6세로 지난해보다 0.7세 증가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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