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환


[스포츠서울] 무한도전 유재환이 화제인 가운데 방송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는 박명수가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 아이유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가 만든 랩에 도전한 박명수는 자꾸 버벅거려 유재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무한도전 유재환은 아이유의 랩을 한 번에 따라했고, 그 모습에 아이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극찬했다. 이에 작곡가 유재환은 "아닙니다"라며 "랩이 너무 좋아서. 랩이 기가막히네요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의 랩을 지켜보던 유재환은 박명수가 무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바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박명수의 실수를 지적하며 프로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유재환과 박명수는 빈 방에서 랩을 열심히 연습했고,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 유재환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유재환은 아이유와 얽힌 이야기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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