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스포츠서울] 가수 이승기가 소녀시대 윤아와 결별한 가운데 그의 최근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에서는 이승기가 카메오로 출연해 열연을 펼쳣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신디(아이유 분)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만났다. 이후 이승기는 신디와 인사를 하다 짐을 쏟은 스태프를 도와주며 이미지 관리를 했다.
신디는 이승기에게 "모른 척 해"라고 말했지만 이승기는 "피곤하다. 나도 네가 부럽다. 아무데서나 짜증내고 화내고. 나는 이미지 때문에 밖에서 언제 화냈는지 기억도 안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디는 "왜 이미지를 그렇게 잡았어?"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데뷔 때 뭐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1년 7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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