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날씨
[스포츠서울] 말복인 12일 전국 날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국의 한 여성 기상캐스터의 방송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녀 기상 캐스터의 굴욕"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 일하는 여성 기상 캐스터가 방송 도중 그녀의 얼굴과 뚱보 남자의 몸이 합성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 사고는 최근 미국 LA의 스페인어 방송사인 텔레문도 52의 방송 도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에리카의 몸을 대신한 뚱보 남자는 보기 흉한 속옷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춤을 췄고, 기상 캐스터는 이와 같은 상황에 어찌할 바 모르며 쩔쩔매고 말았다. 이후 삐 소리와 함께 방송이 중단됐다.
한편,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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