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스포츠서울] 배우 허이재가 '대중문화예술인과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허이재의 노출 사고 고백이 새삼 화제다.

허이재는 2009년 1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찔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허이재는 "친구의 장난으로 바지가 벗겨지는 바람에 운동장 한 가운데서 거들을 노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이재의 사연을 듣고 있던 박명수는 "허이재의 얘기를 들으니 정준하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박명수가 허이재의 노출 사고와 관련해 정준하에게 사과한 건 2006년 MBC '무한도전' 녹화 중 정준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치다가 속옷까지 벗겨버린 사고를 친 적이 있기 때문.

당시 촬영장에는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해 300여명의 시민이 운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이재는 2011년 7세 연상 남편 이승우와 결혼해 그 해 득남했습으며 최근 홍수아의 SNS 계정을 통해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몸매를 뽐낸 바 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허이재 절친 홍수아 S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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