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싸이
가수 싸이.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월드스타’ 싸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 해운대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10일 자신의 SNS에 “여름공연이 없어서 근질거렸는데 금주 금요일 해운대에서 간만에 흠뻑쇼 한번 할랍니다! 물대포도 가져가야 돼나?”라는 글을 올렸다.

오는 9월 컴백을 앞둔 싸이는 오는 13~14일 양일간 해운대에서 열리는 ‘소울 파티’에 나선다. 14일 무대에 서는 싸이는 총 러닝타임 90분을 소화하며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싸이에 앞서 리쌍이 먼저 무대에 선다. 지난 달,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지만 방송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리쌍’을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쌍은 이 날 30분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는 에픽하이, 위너, 블락비, 비원에이포, 빅스가 무대에 선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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