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자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아(23·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 출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소개해보겠다.


이민아는 지난 2007년 제15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 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감각적인 패스 능력을 선보이며 눈에 띄기 시작했다.


또한 이민아는 지난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국가대표와, 2010년 U-20 대표를 지내며 지금까지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여왕기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민아는 꾸준한 축구 실력 선보이며 성장하면서 여자축구계의 '얼짱 스타'로 등극했다. 소녀의 모습에서 여인으로 성장한 그의 외모는 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릴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민아는 지난 4일 한일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한국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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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상, 박진업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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