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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출신의 가수 도은영의 죽음이 가수 연규성을 통해 알려졌다.
가수 연규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가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은영이가 가수로서 새출발을 위해 ‘슬픈 노래’를 리메이크해 발표만을 남겨뒀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다”라는 글로 도은영의 죽음을 알리며 비통함을 드러냈다.
장례식장은 안양 샘 병원으로 알려졌다.
도은영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한 뒤 2012년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2012’에 출연하며 도약을 시도했지만, 결국 마지막 노래를 발표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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