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드라마 '가면'이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연 배우로 열연 중인 수애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12월 13일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첫 화에서 수애는 '미친몸매'를 과시했다.
당시 수애는 드라마에서 간단한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했다. 하지만 의상 밖으로 드러난 수애의 완벽한 S라인 몸매는 한동안 주목을 받았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수애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 게재됐고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가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가면, 어쩌나", "드라마 가면, 정말 표절?", "드라마 가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드라마 가면, 수애 언니 몸매 최고", "드라마 가면,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면의 시청자게시판에는 23일 "'가면' 최호철 작가의 표절 및 저작권 침해를 제기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개제 됐다. '가면'이 박은경·김명우 작가의 시나리오 ‘그림자 여인’과 서사 핵심 뼈대가 일치하고 등장인물들의 역할 및 설정이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가면 제작사인 골든썸픽쳐스는 같은날 골든썸 측은 "이런 얼토당토않은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20부작 '가면'을 완성시킬 것"이라며 "김명우 작가 측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해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으며 강력히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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