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가수 구창모가 소속사에게 고소당했다.

MBN은 23일 “구창모의 소속사 코레스타미디어가 지난 1월 횡령과 사기로 고소로 구창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3년간 가수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기간동안 구창모 씨가 가수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나누기로 했지만 구창모 씨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그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구창모가 2013년 9월 말부터 1억 7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는데 소속사와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구창모는 이 주장에 대해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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