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EXID의 멤버 하니의 아버지가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아버지에 대한 하니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하니는 아버지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아버지가 팬티바람인 게 고민이라는 초등학생 딸의 사연이 등장한 가운데, 하니는 "저희 아버지도 집에서 늘 팬티만 입고 계셨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해봤다. 아빠는 항상 팬티만 입고 있어야 하는 건지 알았다"라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하니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니 아버지, 웃기다", "하니 아버지, 말도 잘 하네", "하니 아버지, 귀여워", "하니 아버지, 보기 좋은 부녀", "하니 아버지,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 출연한 하니의 아버지는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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