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치타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최근 한 방송에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치타는 지난 5월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출연해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치타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전혀 반대인 순수한 모습에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치타는 부끄러워하며 "다시 한 번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김은영이라고 한다"며 "눈썹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치타의 민낯 공개에 네티즌들은 "치타, 저렇게 수줍은 모습 처음봐", "치타, 생각 외로 순수한 모습이네요", "치타, 어떻게 방송인데", "치타, 토킹 미러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머니 캔트 바이 미 러브(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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