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박수진과 배용준이 이번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방송인 강용석이 배우 박수진과 결혼을 발표한 배용준의 재산 내역을 소개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13세 연하 박수진과 결혼을 앞둔 배용준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강용석은 "배용준이 사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연기 활동을 크게 한 것이 없다. 그런데도 사실상 재벌이다"며 입을 열었다.


강용석은 "배용준이 배우 김수현, 임수정, 한예슬, 주지훈 등이 속한 기획사의 최대주주인데 그 주식가치가 1380억 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혼 집도 대박이다. 성북동에 위치한 자택이 95억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는 연예인이 보유한 단독주택 중 최고가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용석은 "차도 잘 알려진 대로 이건희 회장도 타는 8억 5000만 원 상당의 모델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진-배용준, 준재벌 어마어마하다", "박수진-배용준, 결혼 축하드려요", "박수진-배용준, 95억씩이나 하지", "박수진-배용준,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서 "이달 말 결혼하는 것은 맞다. 현재 27일과 29일 중 조율하고 있는데 월요일인 27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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