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배우 송지효가 백창주 대표와 2년 전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잡지 '키키'의 표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 송지효는 2년 뒤인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에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 '주몽', '계백',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고, 영화 '색즉시공2', '쌍화점' 등에 모습을 비추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송지효는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 '야심만만'을 비롯해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런닝맨'에서 리쌍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창주 송지효 결별에 네티즌들은 "백창주 송지효 결별, 대박", "백창주 송지효 결별, 진짜로?", "백창주 송지효 결별, 뒷북이네", "백창주 송지효 결별, 2년 전에?", "백창주 송지효 결별, 안타깝다", "백창주 송지효 결별, 좋아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앞으로도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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