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걸그룹 걸스데이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프리카TV BJ 최군의 하루 최대 수입이 눈길을 끈다.
최군은 과거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월수입에 대해 공개했다.
최군은 "월수입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6년 만에 공개하는 것"이라며 "일주일에 가장 많이 벌었던 것이 15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매번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매주 이렇게 벌면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하지 않고 '최군의 라디오쇼'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걸로 수입을 버는 거지?", "아프리카TV 별풍선으로 그렇게 많이 번다고? 말도 안 돼", "대박이다 최군!", "최군, 군대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군은 MBC 16기 공채 출신으로, 지난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에는 제3회 아프리카TV 방송대상 현장부문 최우수 BJ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최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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