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항공은 극성수기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스포츠서울]중국남방항공이 부산~광저우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을 출시했다. 6일부터 7월 20일까지 15일간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또한 제공한다.

특가항공권은 부산 출발 광저우행 노선과 광저우 경유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 퍼스, 오클랜드, 모스크바, 파리행 노선에 해당하며 인·아웃바운드 결합도 가능하다. 부산출발 왕복기준 광저우노선은 총액 27만700원, 시드니 69만300원, 브리즈번 68만9000원, 멜번 67만6200원, 퍼스 64만6200원, 오클랜드 72만 9900원, 모스크바 99만3700원, 파리 89만8200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8월 5일, 9일 12일(단 3일간)에 출발하는 항공권은 이번 프로모션 특가보다 20% 할인된 요금에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부산~광저우 항공편이 재취항을 시작하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항공편으로 극성수기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

한편, 중국남방항공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멜번의 필립아일랜드 20% 할인, 소버린 힐 30% 할인, 케언즈 레인포레스트레이션 10% 할인 등 보딩패스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 공식홈페이지(http://kr.csair.com)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1899-5539.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