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하차


[스포츠서울] 요리사 맹기용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제작진이 추가 영입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1일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측은 "맹기용 셰프가 빠졌으나 당분간 추가 셰프 영입은 없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기존 아홉 명의 셰프가 로테이션으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녹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맹기용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맹기용 하차, 잘 생각했다. 경력 쌓고 훌륭한 셰프가 되서 돌아오길", "맹기용 하차 아쉽다", "선배들 옆에서 배우면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을 텐데",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현석, 샘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이연복 등이 출연 중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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