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코스 로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를 치켜 세웠다. 로호는 1일(한국시간) 코파아메리카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디 마리아가 맨유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지난해 8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하면서 EPL 사상 최고인 5980만 파운드(104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만큼 맨유에서는 기대치가 높은 선수였다. 디 마리아는 EPL 첫 시즌인 2014~2015시즌에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3골에 기록했지만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주전 경쟁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로호는 디마리아가 새 시즌에는 최고의 경기력을 찾으면서 비판적인 시선을 잠재울 것으로 믿고 있다. 그는 “디 마리아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나에게는 세계 회고의 선수 중에 하나로 꼽힌다”고 전하면서 “그는 지난 1년간 어려움을 겪었다.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였다”고 밝혔다.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