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
[스포츠서울] 배우 문근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배우 천정명의 과거 방송에서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문근영과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술 버릇과 주량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정명은 이날 문근영의 술 버릇에 대해 "취한 기색이 전혀 없고 오히려 눈이 반짝반짝해진다. 마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처럼 변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문근영은 "술을 좋아하는 아빠를 닮았다. 눈이 풀리지 않게 눈 똑바로 뜨고 집을 찾아오라고 늘 아빠가 말씀하셨다"고 해명하며 자신의 주량에 대해 "소주 2병이 적당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문근영, 생각보다 술 잘 마시는구나", "문근영, 술 버릇마저 사랑스럽네", "문근영, 여자가 봐도 매력 넘치는 배우다", "문근영, 귀여운데 청순하고 연기까지 잘 하더라", "문근영, 앞으로도 작품에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문근영, 박보영, 김숙, 신지, 이정현, 민아 등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난 두근두근 우정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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