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조민기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조민기 딸 조윤경 양의 스펙 공개에 흐뭇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설날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조민기, 조재현, 강석우와 그의 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의 딸 조윤경 양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화학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수재로 알려졌다. 조민기는 "공부하라는 소리를 안 해도 잘 해줬다"며 딸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냈다.


이어 조민기는 "사실 딸을 유학 보내고 싶지 않았다"며 "품 안에 끼고 살고 싶었는데, 딸의 꿈을 위해 떠나보냈다"고 말하며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민기 딸 조윤경,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 "조민기 딸 조윤경, 엄마 닮아 미모에 공부까지 잘해서 부럽다", "조민기 딸 조윤경, 딸 바보 일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기 딸 조윤경 양이 다닌다고 언급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명문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